마인크래프트 던전스에 종종 TNT가 드롭됩니다. 던지고 나서 얼마 뒤 터져서 TNT 주변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와 몹에게 데미지를 주는 아이템인데요, 머리에 한 개 이상 쌓을 수 있습니다. 궁금해져서 확인해 본 결과, TNT는 최대 3개까지만 머리 위에 쌓을 수 있습니다. 알아둬도 쓸 데는 없네요 ㅋㅋ
모루(anvil)는 공중에서 바닥으로 떨어집니다. 이 때 엔티티 상태이기 때문에 폭발의 영향을 받는데요, TNT와 레드스톤 회로를 적절히 이용하면 모루를 탄환으로 쓰는 대포를 만들 수 있습니다. 위 스크린샷들 참고해서 대포 발사대를 만들어주세요. 이 때 리피터의 방향과 지연시간에 유의하세요. TNT가 터지는 시간과 모루가 떨어지는 시간을 맞춰놓은 것이기 때문에 정확히 지켜주셔야 합니다. 그리고 물을 설치하는 걸 잊지 말아주세요! TNT가 물 위에서 터져야 주변 블럭에 손상이 가지 않습니다. 완성하셨으면 TNT 6개를 넣고 버튼을 누릅니다. 그러면 TNT가 활성화되고 물때문에 모루 앞으로 TNT가 모이고 TNT가 터질때 쯤 피스톤이 비활성화돼 모루가 떨어집니다. 그럼 TNT가 폭발함과 동시에 모루가 발사됩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