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인크래프트 던전스 호박 목장 자동사냥 팁

컴퓨터를 켜놓기만 해도 키보드, 마우스 개입 없이 사냥할 수 있는 팁이 있습니다.

매크로는 아니고요, 라마, 골렘같은 소환수를 이용해 특정 지역에서 끝없이 소환되는 몬스터를 잡는게 자동사냥, 잠수사냥의 핵심입니다.

 

준비물은 아래와 같습니다.

  • 장비
    • (필수) 마지막 외침 효과가 부여된 방어구
      (체력이 25% 아래로 떨어지면 모든 유물이 사용됩니다)
    • +가시, 화상 효과가 부여되어 있으면 더 좋습니다
  • 유물
    • (필수) 소환수 2개: 1라마 1골렘을 추천합니다(이유는 후술)
      • 환상적인 밀: 라마 소환
      • 골렘 키트: 철골렘 소환
      • 맛있는 뼈: 늑대 소환
    • (필수) 재생의 토템

 

준비물이 좀 많지만 구하기 어려운 아이템들이 아니니까 쉽게 따라하실 수 있습니다.

 

 

일단 이렇게 마지막 외침이 붙어 있는 갑옷을 입어줍니다.

가만히 잠수를 할 것이기 때문에 체력과 피해감소가 붙어 있으면 더 좋습니다.

 

 

그 다음 호박 목장에 들어옵니다. 난이도는 적당히 골라주셔야 하는데 막 두들겨 맞고 있을 때 소환수와 재생의 토템을 쓰면 넉넉히 살 수 있는 정도로 골라주셔야 합니다. 몇 번 해봤는데 아포 1~2까지는 어느정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.

저는 모험6 난이도에서 하고 있는데, 안죽으면서 경험치도 적당히 잘 들어옵니다. 각자 적당히 난이도를 골라주세요.

 

호박 목장에 들어온 다음엔 길을 따라 쭉 들어와줍니다. '다리를 내리세요'라고 나오면 다리 앞에 서서 소환수를 전부 소환해줍니다.

그리고 알트탭 해서 다른 할 일 하면 됩니다

 

여기서 라마1 골렘1의 조합이 좋습니다. 일단 근접 소환물이 스켈레톤을 잘 못잡습니다. 스켈레톤이 자꾸 도망가는데 그거때문에 잡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원거리 소환수인 라마가 효율이 좋습니다.

근데 또 라마 2마리는 뭔가 애매합니다. 라마는 근접 몹한테 둘러싸이면 바보가 됩니다;

그래서 라마1 골렘1의 조합을 추천드립니다.

 

 

한 10분 지나서 마던을 확인해보면 템과 에메랄드가 우우수 떨어져 있습니다. 레벨도 몇 오른게 보이네요.

원리는 정말 간단합니다.

  • 세워두고 소환물이 알아서 잡는다
  • 소환물이 죽고 본체가 공격받아서 체력이 25% 이하로 떨어지면 마지막 외침의 효과로 재생의 토템을 소환해 체력을 회복하고, 소환물을 다시 소환한다.

 

이 방법으로 나오는 아이템은 장비만 나오고 유물은 나오지 않는 듯 합니다.

 

이 방법의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

  • 장점
    • 세워놓기만 해도 알아서 경험치와 돈이 들어온다
    • 준비물이 간단하다
  • 단점
    • 소환수의 지능이 높지 않아 사냥 속도가 빠르지 않다
      • 특히 근접 공격 소환수(늑대, 골렘)는 스켈레톤이 도망가는거때문에 더 느립니다
    • 구석에 몹 한마리가 남아있으면 잡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
      • 멀티로 2명이서 위 아래 나눠서 잠수를 타면 몹이 구석에 남는 경우는 방지할 수 있습니다
    • 아이템이 지나치게 많이 드롭되어 있으면 튕길 수도 있다고 함
      • 미확인된 정보이긴 한데 템이 많이 드롭되어 있으면 프레임이 확 떨어지긴 합니다.
    • 난이도를 낮춰서 돌아야 하기 때문에 드롭되는 템은 별로 쓸모가 없음. 갈갈이용.

 

그냥 세워놓기만 해도 에메랄드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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